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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파란뉴스-사설]부패한 권력과 맞서 싸우기 위하여 부패한 권력과 맞서 싸우기 위하여 - 바른 권력의 활용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해야 권력은 언제나 권력자의 인간적 약점이 노골적으로 드러나는 순간 악마성을 드러냈다. 권력이라는 일방적 권위와 복종 체계는 처절한 자연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하고자 했던 인간의 나약한 심리상태에서 기인한 것이다. 권력의 정당성은 평범한 인간이상의 힘을 가진 존재에게 부여된 것으로서 성공과 실패의 관건은 얼마나 인간적 한계를 잘 극복하는가이다. 인간 이상의 지능을 가진 존재가 이 땅에 군림하지 않는 한 인간이 주도한 권력의 정당성은 언젠가 그 끝을 보게 되는 것이다. 민주주의 체제의 주권자 시민들은 그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음에도 정해진 시기에 또 다시 새로운 권력에 정당성을 부여해주기 위해 투표소로 향한다. 이후 새롭게 정당성을 .. 더보기
[청년언론] 최고령 20대 국회, 청년들이 지켜본다! (새파란뉴스) 최고령 20대 국회, 청년들이 지켜본다!- 매니페스토 청년 협동조합 성명서 발표 2016년 5월 30일, 20대 국회가 열리는 날이다. 20대 국회의원 평균 연령 55.5세, 역대 국회 중 최고령 국회이다. 2030 청년들이 지난 4.13 총선에 대거 출마했지만, 20대 의원 0명, 30대 의원 3명만이 국회에 입성했을 뿐, 20대 국회 청년 정치인의 진입 장벽은 높았다. '생물학적 나이'만으로 결부지을 수는 없지만, 이와 같은 상황에서 20대 국회에서 각 정당이 내세운 청년공약들이 잘 지켜질 수 있을지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이에, 30일 국회 개원일에 매니페스토 청년협동조합은 '최고령 20대 국회, 청년 공약을 사수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통해 20대 국회의 청년 공약사항 이행을 촉구했다. 매.. 더보기
[청년언론] 반기문 대망론에 ‘청년을 위한 나라’는 없다 (새파란뉴스) ▲ 반기문 UN 사무총장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인생의 차가운 진실을 담고 있는 이 한 문장에 ‘반기문’ 이라는 인물이 오버랩 된다. 그는 스스로 ‘대권’ 이라는 단어를 한 번도 거론하지 않았지만, 이미 유력한 대권주자다. 73세의 노회한 외교관을 대선주자로 밀어 올리려는 보이지 않는 힘들. 그들 대부분은 아마도 한 노인의 지혜에 기생해 기득권을 도모하고자 하는 겁이 많은 이들일 것이다. 대한민국은 인구절벽으로 치닫고 있다는데 정치권은 ‘인재의 절벽’에 서있는 모양이다. 정치는 생물의 탄생과 죽음이 만들어내는 선순환구조와 유사한 측면이 많다. 생육과 번성의, 몰락과 쇠퇴, 소멸과 희생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비전과 생명력을 확보해야 한다. 소멸과 희생을 거부하는 대한민국 정치세력들은 ‘새로운 인재의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