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창업인턴제' 실시
- 창업넷 통해 참가자 모집
중소기업청은 대학(원)생(학부 3학년 이상, 졸업 후 1년 이내 포함)의 창업기업 현장 근무(창업인턴)와 창업사업화자금 지원을 연계하는 창업인턴제를 본격 추진한다.
창업인턴제는 벤처·창업기업 현장근무를 통해 청년들에게 유익한 실전창업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 예비창업자들은 인턴 근무기간 중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선배 기업으로부터 멘토링·네트워킹을 통해 창업역량 제고에 힘쓰게 되며, 인턴근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창업할 경우, 엔젤·벤처캐피털(VC) 등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창업팀당 최대 1억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받아 자신의 창업아이템 실현을 위한 초기 자금 걱정 없이 시장 안착 및 성과창출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본 사업은 7월 17일(목)부터 31일(목)까지 2주간 창업진흥원(창업넷)을 통해 참가자 모집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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