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청년뉴스

[청년언론 새파란뉴스] 학생회를 고발합니다 [전북대/전자공학부/시험지유출/컨닝]







학생회를 고발합니다
- 학생회 임원 시험지 유출 의혹, 대자보 글 커뮤니티에서 화제





▲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시험지유출 및 컨닝 의혹 대자보 글


 

 최근 전북대학교 전자공학부 학생회 임원들의 시험지 유출 및 컨닝 행위에 대한 의혹을 제기한 대자보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대자보에 따르면 교양과목 '비판적 사고와 논리' 시험에서 학생회 임원들이 부정행위를 저질렀고, 이에 즉시 일부 학생들이 컨닝 증거자료 및 규탄 서명서를 교수님께 제출하여 부당함을 어필하였지만 교수님은 결국 부정 행위자들에게 정상적인 학점을 줬다고 밝혔다.

 

 대자보에서는 또한 지난 해당 부정행위자들은 2014년에도 시험지를 미리 빼돌리는 부정행위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커뮤니티에서는 '교수와 학생회 임원 수준보소' , '대학교 이름 먹칠한다 ','이 나라는 아직 비리가 통하니 교수한테 잘보여라', '컨닝 원래 비일비재한거 아닌가?' 등의 반응이 올라왔다.

 

김상진 기자


< 저작권자 ⓒ 청년들의 인터넷정론지, 새파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