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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청년언론] <건국대> 사학과 재학생들, 멘토링 위해 경남 합천 방문

<건국대> 사학과 재학생들, 멘토링 위해 경남 합천 방문
- 합천 대병중학교 학생들 대상, 3박 4일간 멘토링 진행


▲ 건국대 사학과 재학생들의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모습

 

 건국대학교 문과대학 사학과 재학생들이 경남 합천 대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와 진학지도를 돕기 위해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멘토링 프로그램'은 대학생과 접촉할 기회가 적은 지방의 청소년들을 위해 직접 기획한 교과수업을 진행하고 진로 상담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사학과 학생회 김재현 부학생회장 등 10여명의 학생들은 1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간 멘토링을 진행했다. 

 

 사학과 학생들은 대학 수업을 통해 배웠던 전공지식을 활용해 합천 지역에 있는 남명 조식 유적지와 해인사 등을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답사했다. 

 또 영화 '귀향'을 함께 시청한 후 위안부 문제 등에 대해 토론했다. 

 

 사학과 멘토팀은 기존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교과수업 진행 및 진로상담, 전공지식을 활용한 답사 등을 통해 전공지식을 사회에 환원하는 의미 있는 기회로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