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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뉴스

한국불교청년회, 각 분야 유능한 청년들로 이사회 구성 완료 (새파란뉴스)


▲ 단군성전에 모인 한불청 임원들의 모습

 

 한국불교청년회(이하 한불청)는 5월 2일(토) 서울특별시 종로구 사직동 단군성전에서 '2015년도 제 2차 임원회의'을 갖고 각 분야 걸출한 전문가들로 구성된 이사회를 출범하고 한국불교청년회와 종단의 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만해 한용운 선사의 불교유신사상을 계승해 온 한불청은 이번 이사회 구성으로 단체를 운영할 이사 20인(내부 15인 외부5)을 비롯해 전국적인 조직확충을 통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위원장과 100개 지역 지역위원장을 앞세워 단체의 내실을 다질 예정이다.

 

 종단과 외부의 상임고문 2인을 위촉하여 종단에서는 한국불교태고종 경기북부종무원장 성파스님을, 외부상임고문으로는 행정법원장을 지낸 이재홍 김&장 고문변호사를 위촉했다. 

 또한 사외이사에 이양준 행정가, 이희성 변호사, 최태환 시민단체 대표를 위촉했다.

 

 한불청 김동완 이사장은 "100년을 넘는 역사를 간직해온 한국불교청년회가 이번 임원회의를 기점으로 불교계뿐만 아니라 모든 종교를 아우르는 소통의 산실로서 발전해나가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날 한불청 이사로 선임된 한불청 황석훈 부의장은 "청년불자의 깨어있고 탐구하는 자세로 불교계는 물론 우리 사회 전체발전에 기여하는 청년단체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불교청년회는 1911년 6월 만해 한용운 선사가 조국독립과 불교유신을 위해 만든 단체로 종교를 초월한 경세제민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홍원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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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년언론 새파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