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대학생 44%, 지방 중소기업 취업 고려해본 적 있어 | |||||||
정성훈 기자 | 등록일 : 2015-10-30 19:03 수정일 : 2015-10-30 19:03 |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30일 'KRIVET Issue Brief' 제86호 '지방대학생의 취업처 선호도 및 중소기업 취업 의사'를 발표하였다.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지방대학생들이 취업 시 중요하게 고려하는 요소는 '적성(24.9%)'과 '직업 안정성(24.7%)'이며, 대학 졸업 후 가장 취업하고 싶은 곳은 '정부부처·공공기관(32.6%)'이라고 응답한 반면, 중소기업에 취업하고 싶어 하는 지방대생은 10.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학 중인 대학 소재지의 중소기업에 취업을 고려했던 지방대학생은 44.1%이나, 실제 지역 내 중소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구직활동을 한 비율은 31.4%였다. 지역 내 중소기업에 취업할 의사가 없는 이유로는 '수도권 기업이 더 희망적임'이 27.6%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낮은 복리후생 수준(14.1%)', '기대에 못 미치는 임금 수준(13.3%)', '지역 내 중소기업 정보 부족(12.0%)' 순으로 나타났다. 정성훈 기자 < 저작권자 ⓒ 청년들의 인터넷정론지, 새파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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