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뉴스] 올바른 알바 문화 위한 캠페인 열려 (새파란뉴스)

올바른 알바 문화 위한 캠페인 열려

- 24일 서울 시작으로 10월까지 충청, 경기, 광주, 대구 5개 지역으로 이어져

▲ 캠페인 현장 알바채용, 알바 상식퀴즈, 무료 알바 노동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된다.

청년알바 대학생 아르바이트 알바생권리 갑을관계 캠페인 최저시급   

 청년들의 올바른 알바 문화 확산을 위한 '알바권리보호 릴레이 캠페인'이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5대 도시에서 약 4개월간 펼쳐진다. 

 

 알바천국은 지난 24일 신촌 명물거리 일대에서 고용노동부, 한국공인노무사회와 함께 알바생들의 근로권익보호를 위한 '일하기 전 꿀팁! 알고 일하면 개이득' 가두 캠페인을 전개, 알바생 권익 향상 동참 릴레이의 첫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알바생의 최저임금 위반, 주휴수당, 임금체불 등의 열악한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기획된 이번 캠페인은 7월 24일 서울을 시작으로 10월까지 충청, 경기, 광주, 대구 총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알바천국 최인녕 대표는 "이번 전국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아르바이트생들이 노동관계법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알바천국에서도 일하는 청소년들이 일터에서 부당하게 권리를 침해 당하는 일이 없도록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인노무사가 무료로 아르바이트생의 피해를 상담해주는 '청소년근로권익센터'는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전화(1644-3119)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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